강원랜드, 실적 감소요인 확실..목표가 하향-유진투자證
2012-01-03 08:34:59 2012-01-03 08:34:59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변동비 증가로 인한 실적 감소요인이 확실한 반면, 매출 증가 요인은 그 규모나 시점에 있어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3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진행 중인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환경 개선 공사(면적 약 2배 확장) 마무리(2012년 3~5월) 이후 그랜드오픈 시기를 올해 2분기말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효과로 연간 매출액은 1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원랜드는 올해부터 개별소비세(카지노 매출액의 약 3.8%), 교육세(개별소비세의30%)가 부과되고, 폐특법 통과에 따라 내국인 대상 카지노 사업권이 기존 2015년에서 2025년까지 연장되면서 폐광기금이 현행 세전이익의 20%에서 25%로 상향 조정된다"며, "이에 따라 강원랜드의 영업비용에 포함된 각종 세금은 지난해 2401억원에서 올해 3796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은 2011년 추정실적기준 PER 15.5배, 2012년 실적기준 PER 15.3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실적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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