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휴원 신한투자 사장 "2012년은 재창업 원년"
2012-01-02 08:59:33 2012-01-02 09:03:20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올해는 합병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합병 10주년을 맞아 우리는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 동안 ‘증권 명가’로서 많은 발자취를 남겨왔지만 비범한 사람들이 만든 그저 그런 조직으로 전략해 버릴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며 “’1등 금융투자회사’가 돼야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모아 2012년을 신한금융투자 재창업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그 동안 업계 표준이 돼버린 FNA(증권•은행 연계계좌)를 최초로 출시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태어난 ‘신한 아이(i)’는 업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합병 10주년을 맞아 고객과 그룹의 신뢰를 회복하고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업’이라는 글자 속에는 모든 것을 걸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신한이 불과 30년 만에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창업정신’에 있다”며 “신한의 창업정신의 바탕에는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했던 희생정신과 고객을 위해 기존의 관행을 뛰어넘겠다는 혁신정신도 녹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모든 가치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지금까지 익숙했던 기존의 틀을 깨뜨릴 것을 강조했다.
 
즉, 무엇보다 ‘회전율에 의존한 영업’에서 ‘자산영업’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 등 전방위적인 가치혁신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재창업을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우리 서로 창업동지라는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우리 다함께, 일대 도약을 이루어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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