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석유화학 업황에 대해 비수기 영향권이 지속되지만, 내년에는 중국의 수요개선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초원료인 나프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석유화학 제품가격은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제품마진도 추가 둔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연초까지 비수기 시즌이 이어질 전망이고, 특히 내년 1월 중하순 ‘춘절’ 연휴기간 영향으로 당분간은 수요가 약할 것으로 보이지만, 1월 중순 이후로는 통화긴
축 완화 예상 등과 함께 춘절 이후 성수기 진입과 재고확충 수요가 가세하면서 본격
적으로 석유화학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도 부타디엔의 공급이 여전히 부족할 전망이어서 에틸렌 업황이 다소 호전된다면 NCC 마진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MEG도 신증설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2012년에 공급이 매우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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