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달뮤직(DAL뮤직)이 세계 최초로 '춤추는 가사' 기능을 달뮤직 애플리케이션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춤추는 가사’란 재생하는 노래의 멜로디에 맞춰 가사가 한 글자씩 움직이는 이색 서비스.
마치 노래방에 있는 것처럼 곡 진행에 따라 가사의 색이 변하며, 멜로디의 속도와 높낮이에 맞춰 가사가 춤을 춘다.
노래를 가사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춤추는 가사’는 멜로디 속도와 높낮이 등 음악 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춤추는 가사’는 현재 약 5000곡의 달뮤직 인기 곡과 최신 곡에서 볼 수 있다. 향후 더 많은 노래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달뮤직은 노래의 전체 가사와 현재 재생 부분의 가사를 표시해주는 ‘실시간 가사’ 서비스도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음악을 플레이하면 춤추는 가사가 우선 제공되며, 플레이 화면을 한번 터치할 때마다 실시간 가사와 춤추는 가사가 번갈아 제공된다. 곡 재생 시 선보이는 앨범이미지도 확대해 제공한다.
‘춤추는 가사’ 기능은 달뮤직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날측은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도 조만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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