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우리은행은 최고 6.5% 이자를 제공하면서 중도 해지 시에도 4~6%대 금리를 지급하는 ‘황금 RP(repurchase agreement:환매조건부 채권)’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물량은 모두 5000억원 규모로 가입대상은 개인과 중소기업 고객이다. 최초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지만 신규 매수 이후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금액 제한이 없다. 입금 건별로 중도 해지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저축기간은 180일부터 365일까지 정할 수 있으며 1년 약정을 채울 경우 적용금리는 6.5%다. 중도에 해지할 경우 입금일에 고시된 기간별 약정금리를 지급한다.
중도해지이율은 15~29일 4.0%, 30~59일 4.2%, 60~90일 4.3%, 91~179일 4.6%, 180~364일 6.0%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황금RP는 365일 6.5%의 고금리를 제공하면서도 15일 이상만 예치하면 중도 해지하더라도 정기예금의 해지 이율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1년 목적의 자금운용이나, 1년 이내의 여유자금을 고금리로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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