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지식경제부는 5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에서 나노융합 T2B 센터 개소식과 조합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나노융합 T2B센터 내 상설전시장에는 우수한 나노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며 거래상담회와 수요기업 대상 설명회 등도 열린다.
올해 48개사의 65개 나노기술·제품이 우수기술로 선정돼 전시됐고, 나노기술이 적용된 자동차와 생활용품도 함께 전시된다.
앞으로 지경부는 우수기술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나노융합 T2B 센터를 개소해 수요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시제품제작시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나노융합 T2B 센터가 타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나노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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