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연동 대출이 사라지고, 이를 대신할 단기 지표금리 개발을 추진한다.
금융감독원은 1일 CD 금리를 대체할 단기 지표금리 개발을 위해 은행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에서는 시장 움직임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지표금리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CD연동 대출 대체상품 개발 등을 위한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이 새로운 단기 지표금리 개발에 나선 것은 최근 발행물량이 줄어든 CD가 시장금리의 움직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중금리는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 등으로 올해 8월 이후 다소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반면, CD 금리른 올 7월 이후 약 5개월 동안 5차례 변동하는 등 변동성이 거의 없어 시중금리의 움직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CD 거래규모는 월 평균 5조원으로 2009년 월평균 12조6000억원 및 2010년 7조6000억원에 비해 각각 60.3%, 20.68%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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