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내비게이션, 태블릿PC, 블랙박스를 합친 '미오 패드6'을 출시했다.

29일 미오테크에 따르면 미오 패드6은 내비게이션·태블릿·블랙박스 기능의 단순한 접목이 아닌 기술 발전과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결합 제품이다.
미오측은 미오 패드6 내비게이션 기능의 경우 기존의 미국 GPS와 함께 유럽 연합의 갈릴레오를 결합했다고 밝혔다.
지구 위에 떠 있는 총 50개 위성으로부터 정보를 고감도로 수신하기 때문에 도심이나 산골짜기에서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랙박스의 경우 720p, HD(1280X960)의 고해상도 영상은 만약의 사고에 증거자료로 활용할 만큼 선명하다.
블랙박스 사용자의 불만인 야간 영상도 번호판과 이정표는 물론 테두리 왜곡이 없는 또렷한 화질로 영상이 재현된다.
또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이용해 차량 밖에서도 미오 패드6로 자동차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SK Mobil Sync의 원격 차량 관리 시스템인 OBD-II(On-board Diagnostics)를 구매해 연동하면 운행정보, 차량진단, 고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요일제 적용이 가능해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정비센터 방문 없이 고장 코드, 소모품 교환 주기 등 초보자나 여성 운전자가 알기 어려운 정보를 쉽게 파악해 문제가 생기기 전에 대처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내비게이션과 태블릿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와이파이 지역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테더링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받아 가장 빠른 길을 찾아주고 맵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파일 다운로드, 채팅, 메일, SNS,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미오 마켓을 통해 전용 프로그램까지 다운받을 수 있다.
최낙균 마케팅팀 팀장은 "이제 내비게이션 회사의 경쟁 상대가 단순히 내비게이션 업체가 아닌 IT 전반으로 확대돼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고객에게 가치를 주지 못하는 기술적인 개량에서 벗어나 IT 컨버전스를 통해 '태블릿 내비게이션'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로 이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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