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를 호재 삼아 채권가격이 상승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3%포인트 내린(가격상승) 3.36%에 거래를 마쳤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3.52%로 0.03%포인트 내렸다. 장기물인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 금리는 각각 3.79%, 3.99%로 각각 0.03%포인트 0.02%포인트 하락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6틱 오른 104.5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출발부터 강세였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3분기 국내총생산 잠정치가 예상을 밑돌면서 미국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낸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경기지표 부진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증시가 급락한 점도 채권시장에는 강세요인이 됐다.
채권전문가들은 "경기부진 우려와 유럽재정위기 등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다만, 레벨이 낮은데 따른 부담으로 추가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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