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證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4.1% 될 것"
"둔화보다 확장국면의 연장선상"
2011-11-23 11:37:25 2011-11-23 11:44:19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4.1%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둔화보다는 확장국면의 연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열고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경제는 대외 불확실성에 기인한 하방 위험 확대로 일시적으로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내년 경제 성장률은 4.1%로 올해 3.8%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일시적으로 정지됐던 확장국면을 다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4분기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소비, 투자 등 내수가 점차 확대되고 수출도 크게 둔화되지 않으면서 경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정부정책도 내수 강화를 위한 재정확대 및 긴축 스탠스 종결 등 성장세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국내경기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더불어 물가와 환율 등 가격변수는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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