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업무용 빌딩 공실률↓ 임대료 ↑
경기침체 불구 공급 줄어
2008-08-07 12:00: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원석기자]전반적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업무용 빌딩 공급 부족으로 서울 지역 업무용 빌딩 공실률이 소폭 하락했고, 임대 가격은 소폭 올랐다.
 
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6월 업무용 빌딩 공실률은 3.1%로 지난해 말에 비해 0.4%포인트 떨어졌으며 임대료는 ㎡당 1만8600원으로 800원 비싸졌다.
 
특히 도심과 강남지역의 업무용 빌딩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와 중구 등 도심지역과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 지역의 공실률이 2.1%로 가장 낮았고 이에 따라 임대료는 도심지역이 ㎡당 22만12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광역시중에는 대구의 공실률이 5.2%로 가장 낮았으며 임대료는 인천이 ㎡당 8100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광주는 공실률이 10.5%로 지난해 말에 비해 7.5%포인트가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대전은 공실률이 20%로 전국에서 가장 빈 업무용 빌딩이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당분간 서울 지역의 공실률은 보합세 임대료는 소폭 오를 것으로로 전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공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경기 하강으로 수요도 동반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 one21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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