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서민 먹을거리' 매출 급증
라면, 즉석조리식품 등
2008-08-06 10:58: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가격부담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라면과 즉석조리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몰(www.CJmall.com)은 7월 한달간 라면이 700세트 가까이 팔리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3배 가량 매출이 급증했다며 이를 반영해 오는 31일까지 '라면 초특가 & 무료배송 기획전'을 열고 라면 대표 브랜드 제품을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양 '맛있는 라면'은 기존 3만400원(32개)에서 2만2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농심 '짜파게티'와 오뚜기 '스낵면'도 각각 30개 한 상자를 각가  2만1500원, 1만5200원에 판매한다.
 
H몰(www.hmall.com)에서는 지난 달 쌀과 분유 등 생활 필수 먹을 거리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0% 증가한 것을 반영해 '알뜰살뜰 쌀·분유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역시 '야식 먹을거리展'을 열고 순대, 떡볶이, 냉면, 만두 등을 최고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에서도 오는 31일까지 '감자, 옥수수 할인행사'를 열고 국내산 찰옥수수와 햇감자를 최고 2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김윤형 CJ몰 식품담당 MD(Product merchandiser)는 "경기침체에 주머니가 얇아진 서민층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서민 먹을거리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며 "라면과 김치, 즉석조리식품 등 꼭 필요한 먹을거리의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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