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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1830선 위협..외국인 현선물 매도 확대(13:20)
2011-11-10 13:25:55 2011-11-10 13:27:28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코스피지수가 저점을 낮추며 1830선을 위협받고 있다. 10일 1시20분 현재 74.42포인트(3.90%) 내린 1833.1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5022억원 매도 우위다. 관망하던 기관은 매도로 방향을 잡고 현재는 230억원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개인과 기타계는 각각 2822억원, 247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0시 구간까지 매수폭을 키운 이후 추가 매수는 제한적이다. 차익 2446억원, 비차익 337억원으로 총 2783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2종목을 포함 59종목 만이 오름세다. 18종목이 보합에 791종목은 내리고 있다. 전업종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건설, 기계업종은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증권, 서비스, 화학, 운송장비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동국제강(001230)이 9%까지 낙폭을 키웠다. 현대건설(000720)도 7.62% 밀리며 건설업종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장초반 강보합을 유지했던 LG생활건강(051900), 빙그레(005180), 농심(004370) 등 내수주들도 지수 하락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22.70포인트(4.46%) 내린 486.69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8.85원 오른 1136.2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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