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가스관사업, 실제 수혜株는?
하이스틸 등 가스관 외 도시가스업체 주목
2011-11-02 10:58:17 2011-11-02 10:58:17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러 가스관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 이와 관련한 수혜주 찾기에 분주하다.
 
특히, 지난달 26일 한·러 가스관사업과 관련해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개최돼 한·러 가스관 설치가 현실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이 이를 촉진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가스관 관련주로 지목되는 하이스틸(071090), 세아제강(003030), 동양철관(008970), 대동스틸(048470) 등이 가스사업 진전 기대로 최근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외에도 한국가스공사(036460)삼천리(004690), 지에스이(053050) 등 지역도시가스 업체가 한·러 가스관이 연결되면 실제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가스관 사업의 특징은 기존 해상운송방식에서 육상가스관으로 천연가스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 해상운송방식보다 67% 정도의 운송비용이 절감되며 LNG선 도입이나 LNG저장시설 등의 설치관련비용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
 
한 전문가는 "저비용 천연가스(NG) 도입은 기존 소비자뿐만 아니라 벙커C유 등을 사용하는 산업체의 연료전환에 크게 기여해 기존 도시가스사들의 매출신장과 외연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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