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토추상사, 中 중량(中糧)그룹과 포괄적 제휴
中 중량집단.. 국무부 기업으로 권한 막강
2008-08-04 15:19: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일본 이토추(伊藤忠)상사가 중국 내 최대 식료품업체인 중량(中糧)집단(COFCO)과 식료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제휴키로 합의했다고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이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토추상사는 중국 중량집단과 제휴를 통해 곡물과 유제품, 식품의 원료를 공동으로 매입하고 창고과 물류 운영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중량집단은 일본의 이토추상사와 제휴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이토추상사의 교섭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토추상사는 중국으로 진출하려는 일본 식품업체에 대해 중량집단의 지원과 제휴를 이끌어 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량집단은 중국 국무원 산하의 직속기업으로 곡물의 수입과 생산, 식용유의 생산, 식품과 육류의 가공, 판매, 음료생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중국 내 소맥의 수입은 전량 중량집단이 담당하고 있다. 
 
중량집단의 지난해 매출액은 179억 달러 수준으로 세계 곡물업계에서 4위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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