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백화점3사 가운데 매장확대 효과 가장 커-하이투자證
2011-10-27 08:21:20 2011-10-27 08:22:50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올해 기존점 매장 확대 공사가 내년 3월에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백화점 3사 가운데 가장 양호한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백화점 기존점의 성장률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쟁력은 결국 매장확대 효과"라며 "롯데쇼핑의 경우 올 12월 김포스카이파크, 파주아울렛 오픈이 예정돼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백화점 3사 가운데 매장확대 모멘텀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말까지 매장면적은 전점기준으로는 12.4%나 증가하며, 기존점 성장률은 최대
4.9%까지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또 롯데쇼핑의 현재 주가가 금융위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에 있다고 판단했다.
 
모든 핵심 유통 채널을 보유하면서 사업의 지속성과 민간소비를 상회하는 매출과 이익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굳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과거대비 최저점일 이유는 없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공정위의 국내 백화점 판매수수료 인하 방침에 대한 결과가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나올텐데, 실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쇼핑의 3분기 본사기준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8%, 1.5% 성장한 3조 8268억원과 2449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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