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분자진단제품으로 스페인·불가리아 시장 진출
2011-10-25 13:52:39 2011-10-25 13:52:39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유전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046210)이 스페인과 불가리아 시장에 진출한다.
 
파나진은 자사의 PNA(인공DNA)기반 분자진단제품을 스페인의 이니디아(INyDIA), 불가리아의 아쿠아킴(AQUACHIM)사와 각각 독점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파나진은 PNA 클램핑(Clamping) 제품 중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피부암 등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제품 3종과 HPV(인유두종바이러스)칩 등을 공급한다. HPV칩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는 바이러스 진단용 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된 제품이다.
 
스페인의 이니디아는 의료장비 및 진단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계약기간은 올해 11월부터 2013년 10월 말까지다. 2년 공급 계약에 2년씩 자동연장 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불가리아의 아쿠아킴은 의료 및 제약 분야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으로, 계약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 말까지고, 1년씩 자동 연장된다.
 
파나진은 그동안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판매 대리점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총 15개사와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
 
김성기 파나진 대표는 "우리는 제품의 CE(Conformite Europeenne : EU시장 내 안전에 관련된 통합 인증)마크 획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아왔고,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향후 각 업체가 확보하고 있는 영업망을 활용해 매출 다변화와 해외시장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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