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3분기 흑자전환..예상상회
2011-10-20 07:07:03 2011-10-20 07:08:09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모건스탠리가 지난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19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지난 3분기에 21억5000만달러, 주당 1달러15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7센트 손실에서 흑자전환한 것으로, 주당 30센트의 순익을 올릴 것이란 시장예상치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매출도 46% 증가한 98억9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72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채무평가 조정에 따른 회계상 이익이 발생했고, 트레이딩 사업부문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 채권과 관련해서 채무가 줄어들면, 나중이 이를 환매할 경우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회계상으로 34억달러의 특별이익을 올렸다.
 
회계상 이익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3센트 흑자로, 씨티그룹의 주당 9센트의 순손실이나 바클레이즈캐피탈의 주당 23센트 순손실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트레이딩 사업부문에서는 전년대비 수입이 두배이상 증가했고, 지난 2분기에 비해서도 24% 늘었다.
 
웰스 매니지먼트 부문은 전년대비 5% 증가지만, 2분기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자산관리 부문 수입은 상업대출과 부동산 투자손실로 전년대비 73%, 2분기대비 67%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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