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31일 한국계 기관 최초로 1억 달러 규모(35억 바트)의 태국 바트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국 바트화 채권의 금리는 미 달러화 스왑 후 리보+81bp(3년 만기) 와 120bp(10년 만기) 수준으로 미 달러 시장 등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것보다 70~100bp 정도 낮은 수준이다.
수출입은행은 신용위기와 금융 불안 우려가 확산돼 외화차입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한국계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태국 바트화 채권시장에 진출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G3시장에서 보다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 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수은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우리기업의 해외 수주 프로젝트와 자원개발 지원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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