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상승률 둔화..9개월만에 5%대
2011-10-11 07:48:29 2011-10-11 07:49:41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환율 상승여파로 생산자 물가가 세달 연속 올랐다. 하지만 전년대비 상승률은 올해 들어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7%로 지난해 12월 5.3% 이후 가장 낮았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들어 6~7%대의 높은 수준을 이어갔으나 지난달 농림수산품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상승률이 둔화됐다.
 
전월대비로 상승률은 0.1%로 지난 7월 0.4% 8월 0.3%에 이어 세달 연속 올랐다.
 
한은은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물가상승률이 둔화됐다"며 " 환율 상승으로 석유와 화학제품 가격 상승으로 전월대비 생산자물가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9월 중 농림수산품 가격은 전월대비 4.2% 하락했다. 채소와 수산식품 가격이 각각 3.9%, 7%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공산품은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1차금속제품은 (-0.6%) 내렸으나 환율 상승 영향으로 화학제품(1.5%), 석유제품(1.1%)이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의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4.4%, 18%였다.
 
식료품과 신선식품이 전월대비 2%, 10.9% 하락했고 에너지는 0.4% 상승했고 IT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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