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융막폐렴 원인균 퇴치 특허출원
2011-10-06 13:52:48 2011-10-06 13:52:48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곡물 유통 기업인 카길(Cargil)사와 공동으로 흉막폐렴의 원인균(Actinobacillus pleuropnemoniae, APP)을 퇴치할 수 있는 신규 박테리오파지에 대한 게놈(genome)분석 및 효능 검증 등을 완료하고 국내 및 해외에 특허를 출원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카길 미국 본사와 흉막폐렴 대응 제제 공동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한 후, 1년 6개월여 간의 공동개발에 성공하여 산업화를 추진하게 됐으며 그 일환으로 공동 특허출원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카길사는 연간 매출이 130조원에 이르는 곡물기업으로서 국내에 한국법인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를 두고 있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출원은 글로벌기업인 카길과의 첫 공동개발의 성공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면서 “이번 공동개발의 성공으로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제품 개발을 위한 양사 협력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흉막폐렴은 모든 연령의 돼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세균성 질병으로, 주로 공기 감염으로 전파되며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전파되는 질병이다.
 
특히 돼지 흉막폐렴은 전염성이 높아 짧은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발병해 돼지의 집단 폐사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만성형에 의한 사료 효율 감소, 성장 지연 등으로 축산업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성공적인 개발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공동개발 추진은 물론, 사료분야 외 다양한 분야에의 공동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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