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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X박스360 신모델 내달 출시
2008-07-30 14:56: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는 다음 달 13일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엑스박스360에 60GB(Gigabyte)용량의 착탈식 하드디스크가 채택된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시될 신모델은 기존 20GB 모델에 비해 저장용량이 3배 늘어나고 가격은 종전 36만9천원으로 유지된다고 한국MS는 설명했다.

한국MS는 사용자들이 신모델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이용,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트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신모델의 하드디스크에는 100여개의 엑스박스 네트워크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 영상 등이 포함된다.

앨런 보우먼(Alan Bowman) MS EDD 아태지역 대표는 "더 많은 저장공간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확장된 용량의 신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용자들은 엑스박스360의 뛰어난 디지털 콘텐트를 통해 더욱 풍부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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