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고위 경제관료 첫 미팅
31일 싱가포르서 고위급 경제졍책회의 개최
2008-07-30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라기자] 한국과 싱가포르의 고위 경제관료들이 첫 만남을 갖는다.
 
기획재정부는 싱가포르에서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싱가포르 재무부와 1차 한-싱가포르 고위급 경제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 간에 처음 열리는 고위급 회의로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재무장관 회담 결과의 후속조치로 열린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유가급등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제 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여건 악화가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정책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환위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역내 상호자금지원 체계인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와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등 역내 금융협력 이슈에 대한 양국 간 협력방안도 주제로 다룬다.
 
재정부 관계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들간의 협력과 이해관계 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향후 ASEAN+3(한국, 중국, 일본) 협력을 보다 원활하게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라 기자 sora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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