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지표 호전과 유가 하락..혼조 마감
영국과 독일 상승..프랑스는 약세 마감돼
2008-07-30 08:18: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진선기자] 현지시각으로 29일 유럽 주요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12%(6.60포인트) 오른 5319.20을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75%(47.65포인트) 상승한 6398.80을,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전날보다 0.09%(3.96포인트) 내린 4320.49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 큰 폭의 하락세로 시작됐지만,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밖 호전되는 등 뉴욕 증시가 강하게 상승세를 나타내자 낙폭을 줄이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유가가 배럴당 121달러대로 급락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미국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식품업체 네슬레는 2% 올랐고, 북미 판매 비중이 25%인 세계 최대 화장품업체 로레알도 1.9% 전진했다.

항공 관련주도 유가 하락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유럽 최대 저가 항공사인 리안에어는 3.2% 올랐고, 에어 프랑스는 2.7% 상승했다.
유럽 3위 항공사인 브리티시항공은 스페인 이베리아와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는 발표로 6% 전진했다.
 
이베리아는 21% 급등했다.

철강 관련주도 바다 건너 들려온 US스틸의 실적 호전을 재료로 일제히 올랐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은 4.8%, 독일 최대 철강업체인 티센크룹은 2.9% 상승했다.

뉴스토마토 이진선 기자 js48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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