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추분절 연휴 이후 사흘만에 거래를 재개한 일본 증시는 그동안의 글로벌 악재들을 빠르게 받아들이며 하락 출발했다.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7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미 16.41엔(0.19%) 8543.85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악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난 주말 뉴욕 증시가 소폭이나마 반등에 성공한 영향으로 하락폭은 다소 제한적인 모습이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종이 1%대 강세를 기록 중이고 화학업종과 보험업종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도매업종과 비철금속업종이 1%대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고 소매업종과 철강업종이 각각 0.52%, 0.47% 내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아스텔라스 제약이 1.21%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미레아 홀딩스가 0.74%, JFE 홀딩스가 2.20% 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수출주인 캐논은 2% 상승을 앞두고 있고 닌텐도도 0.93% 오르고 있는 반면 소니는 1.48% 내리고 있다.
자동차 업종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혼다가 0.22% 상승 중인 가운데 닛산 자동차는 0.31% 내리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0.04% 강세를 기록 중이다.
통신주인 소프트뱅크가 1.62% 하락 중이고 경쟁업체인 KDDI도 0.79% 밀리고 있다.
전력주인 도쿄 전력은 1.34% 후퇴하고 있다. 칸사이 전력과 주부전력은 1%대 오름폭을 기록 중이다.
유미 니시무라 다이와 증권 선임 애널리스트는 "일본 증시가 8500선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전정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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