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장기물 위주로 '강세'
2011-09-22 16:40:22 2011-09-22 16:41:11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채권시장이 장기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마감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1%포인트 내린(가격 상승) 3.49%, 5년물 금리도 0.01%포인트 하락한 3.62%를 기록했다.
 
장기물인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4%포인트씩 하락하며 3.82%, 3.92%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간밤 미국 채권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약세 출발했다.
 
미 FOMC회의에 대한 실망감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원화가치가 급락(환율 급등)했기때문이다. 이에 국채선물은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했고 채권금리도 급등(가격하락)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증시 급락과 함께 최근 조정을 보였던 장기물 위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돌아섰다.
 
이지현 한화증권 채권연구원은 "경기인식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지속되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다소 늦춰졌다는 판단하에 조정을 보였던 국채 장기물을 중심으롤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외국인 매도는 이어질 수 있으며 여전히 불안한 물가상황으로 강한 매수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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