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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8월 213건 의료기기제조 품목허가
2011-09-21 17:05:50 2011-09-21 17:06:44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13건의 의료기기 제조 품목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21일 식약청에 따르면 8월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는 지난 달(139건)보다 37건이 감소한(-26.62%) 102건이었으며, 수입품목허가는 지난달(156건)보다 45건 감소한(-28.85%) 11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기도형보청기(22건), 심미수복용복합레진(10건),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9건), 치과용임플란트상부구조물(9건), 수지형체외식초음파프로브(8건) 등이다.
 
품목별 누적 허가건수로 보면 기도형보청기가 가장 많이 허가된 것을 알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심미수복용복합레진과 치과용임플란트상부구조물이 8월 최다 품목허가 5개 품목에 포함되는 등 치과재료의 꾸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미수복용복합레진은 구강 내에서 직접 중합해 심미수복에 사용하는 레진 기질과 무기질 필러 또는 복합필러를 성분으로 하는 복합재료을 말한다.
 
뉴스토마토 조필현 기자 chop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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