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동부증권은 20일
삼성테크윈(012450)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300억원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 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이날 “당초 예상했던 하반기 실적의 그림인 반도체부품의 부진 확대, CCTV의 네트워크 카메라 라인업 확대를 위한 비용 증가, 파워시스템의 조선 해양용 가스압축기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 등이 예상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어 4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권 연구원은 “냉정히 보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없지만 이는 장기 성장성 확보와 체질 개선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무의미하다”며 “대형 정밀 기계 집중이라는 기치로 파워시스템, CCTV, 반도체시스템 사업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과 신규 사업 준비 비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씨가 열매로 맺어지는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12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삼성그룹의 유일한 정밀기계 업체인 삼성테크윈의 장기 성장성을 언제 사느냐가 고민 일 것”이라며 “신규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지는 하반기 가스압축기 수주가 아니면 어려운 하반기가 끝나는 12년 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