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전 부총재 "中 내년 성장률 둔화될 것"
2011-09-19 12:29:27 2011-09-19 12:30:33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내년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18일(현지시간) 마켓 워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 샤오링 인민은행 전 부총재는 "선진국 부채 문제와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해 중국 경제는 내년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고속철, 고속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투자 제한도 경제 성장세를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전 부총재는 또 "올 한해 중국 경제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겠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을 조절하는 데는 실패한 것 같다"고 지적한 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힘을 모아 재정정책 강화와 사회 안정 유지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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