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29일로 종료되는 공매도 제한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한시적으로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비롯한 19개 종목에 대한 공매도 제한조치를 추가로 연장시키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SJ은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공매도 제한조치를 60일 더 연장하는 방안과 대상 종목의 범위를 보험과 주택보험업계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증권거래위원회의 한시적 공매도 제한의 연장에 대해 일부 헤지펀드들은 시장의 자율을 저해하고 매매의 불확실성을 키운다는 이유로 극구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시장의 공매도가 과다한 하락을 부채질한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15일 공매도를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오는 29일 자정까지 한시적 공매도 제한의 연장여부를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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