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1800달러 회복..유럽재무장관회의 실망
2011-09-17 09:49:16 2011-09-17 11:28:49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고개를 들며 다시 온스당 1800달러로 올라섰다. 
 
16일(현지시간) COMEX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33.30달러(1.9%) 오른 1814.70달러를 기록했다. 1주일만에 최대폭 상승이다.
 
주간 기준으로는 2.4% 내렸다. 이는 5월 초 이후 주간 단위 가장 높은 하락률이다.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회의가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되지 못하고 말잔치 수준에 그쳤다는 점이 상승폭을 키웠다.
 
필립 클라프위스크 GFMS 금속 리서치 대표는 "올해 하반기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난 리먼브라더스 붕괴 후 금융위기 수준까지 늘어나며 금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금값은 온스당 200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은 12월물은 온스당 1.33달러(3.4%) 상승한 40.831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9%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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