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올해 실적악화 우려..목표가↓-HMC證
2011-09-09 08:48:38 2011-09-09 08:48:38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HMC투자증권은 9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분유 점유율 하락, 원유가격 인상, 과징금 등에 따른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혜승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한 9565억원, 영업이익은 39.7% 감소한 115억원의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는 분유 안전성 이슈에 따른 매출 급감, 8월 원유가 인상으로 매출원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3차례 부과된 과징금(두유, 커피, 치즈 담합 관련)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연간 115억원에 그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분유 점유율 반등은 연말 정도에 가능할 전망인데 하반기 분유부문의 공격적 마케팅 활동이 점유율 반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1조433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