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불확실성 높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신한금융투자
2011-09-09 08:12:27 2011-09-09 08:13:2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제약주에 대해 정부의 약가 인하방안 발표로 불확실성과 이익감소의 우려가 높아졌다며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8월 12일 정부의 약가 제도 개편 방안 발표 이후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8.4% 하락해 같은 기간 3.0% 오른 지수대비 11.1%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제약업 환경은 지난 2006년 '약제비 적정화 방안' 발표 이후보다 악화됐다"며 "국내 제약 시장의 성장성은 예전만 못하며, 정부의 약가 인하 방안도 5년 전보다 훨씬 강력하여 국내 제약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보이는 등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건강보험 재정과 관련해 그는 "지난 7월 54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2873억원 증가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며 "정부의 약가 인하 방안이 정부의 의지대로 내년 시행되면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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