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중국증시가 하락 출발하며 사흘 연속 약세권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46분 현재 전날보다 1.16% 내린 249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0.7%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키우며 2500선을 이탈한 상태다.
고용지표 충격으로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급락 마감한데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6%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정부의 긴축 움직임에도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농림목업, 금융보험, 전자업종의 낙폭이 가장 크게 나오고 있다.
국제유가가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시노펙석유화학이 2.5% 하락하고 있다.
내몽고보토철강, 유쥬석탄채광도 동반 2%대 약세를 나타내는 등 원자재 관련주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화하은행, 초상은행도 각각 1.8%, 1.7% 하락하는 등 은행주도 전반적으로 내림폭이 큰 모습이다.
반면 강회자동차와 상해자동차가 보합권에서 거래되면서 지수 대비 선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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