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12일 코스닥 상장 추진
2011-09-05 08:48:23 2011-09-05 08:49:2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내 최대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업체인 대한과학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와 예비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들어갔다.
 
대한과학은 내달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이전 자본은 20억6000만원, 공모주식은 총 140만주이며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552만5130주로 이중 55.29%인 305만5060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공모예정가는 2400~32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4억~45억원 규모다.
 
수요예측은 오는 22~23일이며 최종공모가를 확정한 후, 29일과 30일 청약을 받는다.
 
대한과학은 독자적인 유통 노하우와 제조기술력을 보유한 실험기기 제조와 유통 복합기업으로,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첨단의료, 친환경에너지, 신소재, 항공우주 등 다양한 전방산업에서 활용되는 등 유통되는 품목만도 3만여가지로 거의 대부분의 실험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 1993년 법인 창립이래 18년 연속 매출성장과 흑자행진을 이어온 대한과학은 지난해 매출 279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등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재 55개 국가 140여개 거래업체를 통한 수출로 지난 2007년 100만달러, 2009년 300만달러, 2010년 5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의 입지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 실험기기 선진 업체들과의 대형 계약도 연이어 성사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강원도 원주 신사업장으로 본사와 생산공장, 물류창고 등을 확장·이전하며 연간 3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과 900억원 규모의 유통능력을 확보했다.
 
서은택 대한과학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국내 실험기기 산업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제조부문 생산규모 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실험기기 시장 전반에 원스톱 토탈 서비스(One 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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