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아시아 신흥국 진출할 것"
지주 창립 10주년 기념사서 밝혀
2011-09-01 08:44:01 2011-09-01 08:44:40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동우 신한지주(055550) 회장(사진)이 "아시아 신흥국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1일 신한금융지주 창립 10주년 기념사에서 "62조원에 불과했던 신한금융의 총자산이 5배 이상 성장한 329조원에 달하고 3500억원에 불과했던 순이익도 작년 2조3800억원으로 커졌다"며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신한은 국내 시장 중심의 중소규모 금융그룹에 불과하다"며 "신한금융그룹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우리가 직면하게 될 미래는 지난 10년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며 "'월드클래스 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 회장은 아시아 신흥국에 진출할 의사를 내비쳤다.
 
한 회장은 "현재 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줘야 한다"며 "아시아 신흥국에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저성장과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아시아 진출은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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