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30일(현지시간) 중국 7월 경기선행지수는 102.25를 기록하며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직전월인 6월에는 102.04를, 지난해 7월에는 102.09로 집계됐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 뒤 경제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기준선 100를 상회하면 경기 확장을 그 이하는 경기 위축를 의미한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생산대비 판매 비율이나 화물 운송부문 등 실물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점이 경기선행지수를 개선시킨 것 같다"면서도 "장단기 금리차와 같은 금융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수준이기 때문에 8월달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영권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승세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최근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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