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서 차세대 방송통신 기술인 '차세대 지상파 DMB(이하 AT-DMB)'와 '차세대 IPTV 서비스' 기술시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대구광역시가 대구스타디움 옆에 마련한 임시 부스 형태로 운영하는 '차세대 미디어 IT 융합기술 시연 행사' 일환으로 대회기간인 지난 27일부터 시작됐고,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된다.
ETRI는 이번 시연 행사에서 상용 수준의 'AT-DMB'와 'IPTV 2.0 실증 서비스'를 선보인다.
'AT-DMB 기술'은 현행 지상파 DMB 기술 대비 전송용량을 대폭 증대시켜 고품질과 추가적인 채널 서비스가 가능한 기술이다.
전송용량을 기존 지상파 DMB 대비 최대 2배까지 증대시켜 기본 QVGA(320×240)급의 화질을 SD급인 VGA(640×480) 화질로 높일 수 있으며, 5.1채널의 고음질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다채널 서비스도 제공하며, 기존 지상파 DMB 기술과는 역호환성을 유지한다.
ETRI는 이번 AT-DMB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구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실험방송과 각종 테스트를 수행 중에 있다.
'IPTV 2.0 서비스 네트워킹 기술'은 유·무선 환경에서 사용자의 단말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끊김없이 제공하는 IP 이동성 제어 기술이다.
현행 유선 방식에 한정된 IPTV 서비스를 단말과 공간 제약없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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