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136540)은 30일 '실시간 고속 패킷 처리를 위한 멀티프로세서시스템과 실시간 고속 패킷 처리방법'에 관한 소프트웨어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멀티프로세서시스템에서 각 프로세서가 패킷 수신 신호를 프로세서 별로 분산하여 네트워크 카드(NIC)에서 수신되는 기가급 트래픽을 실시간 처리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
때문에 네트워크 장비나 보안시스템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기가 트래픽 망에서 내부 유입 패킷이나 외부 전송 패킷 중 무결성이 보장된 패킷만 전송되도록 해 실시간 해킹 탐지나 차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윈스테크넷은 오보헤드나 시스템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인터럽트를 사용하지 않고 블록 단위의 패킷 구조체와 수신 신호 비트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의 패킷 수신처리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특허발명자인 노영국 윈스테크넷 연구개발본부 과장은 "이번 기술은 패킷 단위의 시그니처를 분석해야 하는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에 효과적이며, 다른 멀티프로세서시스템에 적용해도 패킷 손실을 최소화하여 실시간으로 고속 패킷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윈스테크넷의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 대응시스템과 좀비PC대응시스템,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에 탑재돼 있으며, 멀티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어 향후 신제품에도 탑재될 계획이다.
이번 특허취득으로 윈스테크넷은 보안 솔루션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특허를 18건 보유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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