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 금융소외자 위해 연말까지 70억 지원
2011-08-30 10:41:42 2011-08-30 10:42:30
[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여신금융협회가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총 70억원을 지원한다.
 
여신금융협회(여신협)는 30일 오전 신용회복위원회(신용회복위)와 함께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신용회복지원 중인 자들의 긴급자금 대출(신용카드 사랑론)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신협이 지원키로 한 70억원은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에 대한 첫 번째 지원 사업이자 최대 규모다
 
신용회복위는 ‘신용카드 사랑론’ 계정에 의해 지원금을 별도 관리하며, 신용회복지원 중인 자들의 긴급자금지원 용도(의료비·생활비·임차보증금 등 생활안정자금,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 학자금, 고금리차환 자금)로 지원한다.
 
금융소외자를 위한 지원금은 기부금(35억원), 대출금(35억원)으로 신용회복위 소액금융지원 사업에 지원키로 했으며, 대출금은 무이자로 지원해 5년 후 상환된다.
 
지원금은 내달부터 긴급대출자금이 필요한 금융소외자에게 평균 300만원을 무담보로 지원(금리 연간 2~4% 수준)하며, 회수되는 대출금은 수혜자 확대를 위해 다른 대상자에게 순환 지원될 예정이다.
 
이두형 여신협 회장은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지원금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약 2300여명의 금융소외자들에게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계속해서 영세상인(가맹점)이나 기타 사회복지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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