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리비아 반군이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로 진격했다.
29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이같이 전했다.
카다피의 소재는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반군은 시르테로 진격하면서 시르테에 있는 현지 부족들과도 항복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반군 지도자는 "우리의 목표는 피를 흘리는 것이 아니라 해방"이라며 "시르테의 부족들과 평화적 항복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군 대표기구인 과도국가위원회(NTC)은 앞으로 카다피가 항복할 경우 불법 처형되지 않고 공정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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