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10.1 "성균관대 캠퍼스로 간다"
2011-08-29 12:58:49 2011-08-29 12:59:41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탭 10.1이 대학교에 공급돼 강의에 이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에게 '갤럭시탭10.1'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성균관대가 종합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갤럭시탭10.1을 활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열렸다.
 
앞으로 학생들은 강의와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용도에 갤럭시탭10.1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엄영익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갤럭시탭 10.1을 강의와 함께 교내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앱 경진대회에서도 활용할 것"이라며 "모바일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갤럭시탭10.1이 적극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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