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프라임그룹이 계열사인 프라임개발과 삼안에 대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프라임그룹은 채무 등의 문제로 이날 양사에 대해 워크아웃을 신청할 예정이다. 프라임그룹 채권단에는 농협(21%), 외환은행(17.9%), 신한은행(13%), 기업은행, 우리은행(10.8%) 등이 포함돼 있다. 프라임 그룹의 금융권 전체 여신은 약 8000~9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프라임그룹은 삼안을 인수하면서 갖게 된 2700억원의 채무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두 회사에 대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채무를 갚기 위해 테크노마트, 삼안의 매각을 추진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한편 프라임그룹내 주력사 중 한 곳인 동아건설은 이번 워크아웃에서 배제되며 프라임저축은행 역시 자구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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