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축제「서울캐릭터페어 2008」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라이선싱 전시회다.
올해는 전시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1.5배로 규모를 확대, 국내외 150여개 기업과 42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문화부는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캐릭터 스폰지밥으로 유명한 니켈로디온, 바비인형의 마텔, 메이플스토리의 넥슨, 테디베어, 둘리나라 등이 참가한다.
일반인 입장이 가능한 25일부터 ▲ 캐릭터 게임 경기 ‘캐릭터 타짱 에듀경진대회’ ▲ 인기캐릭터 주제의 비보이(B-boy) 공연 ▲ 동요 뮤지컬 ▲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 만화가 사인회 ▲ 캐릭터 팝업 북 만들기 ▲ 캐릭터 얌얌 쿠키 만들기 ▲ 판화 공작실 등 경진대회와 체험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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