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서울시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기존 단속위주에서 영업자의 자율점검 방식으로 바꿔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그린푸드존 내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율점검표를 마련해 9483개 업소에 배포했다.
자율점검표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관리 및 보관 ▲작업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 ▲취급식품관리 ▲판매환경관리 등 식품안전을 위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영업자는 자율점검표에 따라 주 1회 이상 영업장 위생관리를 해야만 한다.
시는 이번 자율점검 방식이 정착될 경우 월 2회 이상 실시해오던 점검 및 단속을 월 1회로 축소하고,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자율점검을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주간 개학철 그린푸드존 식품안전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자 자율점검이 조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각 업소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업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위생환경 자율개선에 각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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