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 재무상이 추가적인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지바에서 열린 강연회를 통해 "외환 시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언제라도 개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환 시장 개입 시기가 정확히 예상가능 하다면 개입하는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노다 재무상은 또 "엔화 강세에 따른 일본 경제의 타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엔고 추세에 대해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전일 일본 핵심인사들은 일본은행(BOJ)에 모여 엔화 추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달러화 대비 엔화가 세계 2차 대전 이후 수준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일본 정부가 외환 시장에 개입한 후 엔화는 79엔선까지 회복되는 듯 했으나 10일 다시 시장 개입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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