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삼성證, 예금·연금 대체할 '아카운트' 상품 출시
2011-08-17 10:06:58 2011-08-17 10:06:58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안정적 자산증식에 초점을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 ‘삼성POP골든에그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주식이나 펀드와는 독립된 계좌로 운영된다. 기존 확정형 금융 상품이 제시하기 어려웠던 자산 가치의 보존과 현금흐름 창출이 서비스의 목표라고 삼성증권측은 설명했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선진국의 장기적인 금리추세 하락으로 볼 때 단기 예금과 연금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베이비부머들은 낮은 재투자 수익률과 실질가치 하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자산관리 방법으로 옮겨가야 할 때”라고 전했다.
 
박 사장은 이어 “기존 증권사 자산관리 상품이 대부분 위험자산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는 투자자금이 아닌 장기 생활자금은 안전 자산으로 분리 운용해야 한다는 철학이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삼성POP골든에그어카운트’는 자금 목적에 따라 은행 단기예금을 대체하는 ‘시중금리+알파솔루션’, 연금 및 수익형 부동산을 대체하는 ‘월 현금수익솔루션’, 적립식 투자가 중심인 ‘스마트적립 솔루션’으로 구분된다. 각 솔루션에는 삼성증권이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엄선하는 상품 포트폴리오가 편입된다.
 
예컨대 ‘시중금리+알파솔루션' 패키지 서비스는 지역 채 3년물 80%와 원금95% 슈팅업 주가연계증권(ELS) 20%를 결합해 채권 이자로 최소 3%수익은 확보하면서, 채권가격 상승이나 주가 상승 시 플러스 알파를 노릴 수 있게 된다.
 
삼성증권은 베이비부머 등 핵심 수요층을 대상으로 이달 말 전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하반기에 골든에그 어카운트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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