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화재가 ‘국민 고통 분담’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전격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1일 “개인 소유 자가용 승용차의 자동차보험료를 2.0%에서 최대 3.8%까지 인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유가상승과 경기침체, 물가상승 탓에 국내 경기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기습적 자동차보험료 인하 발언에 타 손보사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이다.
그렇지 않아도 그동안 고유가 탓에 자동차보험손해율이 급격히 떨어져 보험료인하에 대한 여론이 빗발쳤으나, 삼성화재가 먼저 보험료 인하를 선언해 모른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삼성화재의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21일부터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계약건 중에, 보험기간이 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되는 개인 자가용 승용차 계약건을 대상으로 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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