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코스피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가 6주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2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일반 국내주식펀드 주간 평균
-0.84%의 성적을 거뒀다. 같은기간 코스피지수는 0.77%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식 펀드가 중형주(-0.31%)와 소형주(0.43%)의 선방에 힘입
어 0.32%로 주식형 펀드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과를 나타냈다.
반면, 같은기간 배당주식펀드는 -0.36%, 코스피지수를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코스
피200 인덱스펀드는 -0.76%였다.
펀드별로는 ‘유리스몰뷰티주식 C’펀드가 주간 1.63%의 수익률로 주간 및 월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그룹주 관련 펀드들이 상위권을 싹쓸이 하는 모습을 보
였다. 이건희 전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무죄판결을 받게 되면서 관련주가가
크게 올랐기때문이다.
한편, 해외주식형펀드는 유가급락으로 반등을 모색하다 미 국책모기지업체인 페니
매와 프레디맥의 유동성위기로 인한 신용불안우려가 고조되면서 한주만에 손실로
돌아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기준 해외주식형은 한주간 -0.50%의 수익률
기록했다.
인도펀드는 물가상승우려로 -5.06%를 기록해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브라질주식펀드는 4.89%로 주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브라질증시가 항
공주 및 철강업체 주도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브라질증시 상승에 힘
입어 브라질투자비중이 높은 남미주식펀드 역시 3.20%의 수익을 기록했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KB브라질주식형자(Class-A)’가 6.10%로 주간성과 1위를 기
록했고,아멕스 골드 마이너 인덱스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SH골드파
생상품 1-A’이 5.68%로 그 뒤를 따랐다.
월간성과에서는 원자재가격 상승 지속으로 기초소재섹터, 원자재섹터와함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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