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농협중앙회는 오는 22일부터 여성전용 신용대출 상품 ‘비너스론’을 전국 지역 농, 축협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너스론은 연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1억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직 여성,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근무자 등이 주요 고객이다. 소득증빙이 가능한 정규직 여성 근로자와 여성 자영업자도 신용등급에 따라 2000만원까지 보증 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각 지역 농, 축협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5%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 신용카드 신규가입 시 0.2%p ▲ 급여이체 고객 0.3%p ▲ 총예금 1년간 평잔 5백만원당 0.1%p(최고 0.5%p) ▲ 신용카드 연간사용액 5백만원 당 0.1%p(최고 0.3%p) ▲ 본인 결혼과 자녀 출산 시 축하금리 각각 0.1%p ▲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가입 시 0.1%p 등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식 3년, 할부상환식 5년이며 종합통장(마이너스) 대출방식은 최장 2년이다. 일시상환식과 종합통장 대출방식은 만기 시 연장이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연소득 증명과 신용도만으로 별도의 취급 수수료 없이 저렴한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대도시는 물론 지방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여성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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